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 9월 13일 밤 9시 10분경 신병을 비관하여 타인의 신체에 위해를 가할수 있는 흉기 2점을 양손에 들고 거리를 활보하던 피의자 유 모(49세)씨를 붙잡아 즉심에 회부했다고 14일 밝혔다.
피의자 유씨는 진난 2012년 9월 13일 밤 9시 10분경 대전시 중구 대사동 소재 모텔 등 여관 밀집지역 노상에서 타인의 신체에 중대한 위해를 가할 수 있는 흉기 2점을 양손에 들고 ˝나는 세상 살기 싫다˝며 같은 지역 일대를 활보한 혐의다. 경찰은 112순찰근무 중 피의자가 양손에 칼을 들고 사람이 없는 어두운 여관 골목길에서 세상을 살기 싫다며 활보하는 것을 발견, 도주로를 차단하고 피의자 유씨를 설득 방심하는 사이 제압하고, 소지한 칼을 빼앗아 강력범죄 발생을 미연에 예방하게 된 것이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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