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서는 최근 묻지마 범죄가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카터칼을 소지, 피해자 집으로 찾아가 잠겨진 샷터 출입문 잠금장치를 절단하고 침입한 피의자 정 모(55세)씨를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
피의자 정씨는 노동에 종사하는 자로, 건설현장에서 사용하는 커터 칼(길이 45cm) 를소지하고 피해자 최 모(62세)씨의 자택에 찾아가 샷터 잠금장치를 절단하고, 피해자에게 들켜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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