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경찰서는 새벽에 담을 넘어 거실 방충망을 뚫고 침입하여, 22회에 걸쳐 현금 등 580만 원 상당을 상습으로 훔쳐온 피의자 한 모(25세)씨 등 2명을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피의자 한씨는 지난 2012년 7월 5일 새벽 2시경 대전대덕구 소재 피해자 손 모(43세)씨 등 20여명의 주거에 침입 피해자가 안방에서 잠을 자고 있는 사이 거실 쇼파에 있던 여성용 지갑과 현금 15만 원을 훔치고, 훔친 핸드폰으로 인터넷쇼핑몰 옥션 등에서 물품을 구입한 뒤 현금을 받고 되팔아 편취하는 등, 지난 2012년 6월 11일 ~ 같은해 9월 2일까지 총 22회에 걸쳐 5,847,000원 상당을 상습으로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를 체포영장을 발부하여, 추적 수사 중 검거하여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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