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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편의점·식당에서 영업을 방해하고 폭력을 행사한 피의자 구속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9/12 [08:45]

술에 취해 편의점·식당에서 영업을 방해하고 폭력을 행사한 피의자 구속

정해성 | 입력 : 2012/09/12 [08:45]

충남아산경찰서는 편의점· 식당 등에서 술을 마신 뒤 폭력을 행사하여 술값을 갈취하고, 술에 취한 노래주점 도우미를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친 주폭 피의자 김 모(45세)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피의자는 지난 2011년 11월 23일 밤11시~ 01경 사이 아산시 온천동 소재 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맥주병을 깨뜨려 영업을 방해하고 술값을 지불하지 않는 등, 지난 2012년 7월 12일까지 11회에 걸쳐 주변식당 ·편의점·주점에서 폭력을 행사하고, 8회에 걸쳐 주대 130만 원을 갈취하는 등, 지난 2012년 8월 20일 오전 6시 30분경 아산시 온천동 소재 모텔에서 술에 취한 노래주점 도우미를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5대폭력 척결 관련 형사활동 중 주취폭력 첩보를 입수, 피의자의 보복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하는 피해자들을 방문· 설득하여 피해자 진술을 확보, 16건의 범죄행위를 구증 받아 구속영장을 신청 지난 9월 8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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