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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운영권 다툼으로 오함마 휘두른 업체 대표 등 2명 검거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6/08 [11:31]

호텔 운영권 다툼으로 오함마 휘두른 업체 대표 등 2명 검거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0/06/08 [11:3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호텔 운영권 관련 문제로 용역 간 시비가 되어 호텔내부 벽면 대리석을 손괴한 업체 대표 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8일 부산해운대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업체 대표 A씨(40대,남) 등 2명을 임의동행 조사중 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8일 오전 4시 10경 해운대구 우동소재 한 호텔에서 기존용역 15명과 인수받을 업체 용역 15명사이에 호텔 운영권 관련 문제로 시비가 되자, 인수받을 업체인 00측 용역직원들이 빠루, 오함마를 이용 호텔 1층 프론트쪽 벽면 대리석을 손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호텔내 벽면대리석(가로6m,세로 1m)이 파손되고 일부 집기류가 파손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업체 대표 등 2명을 임의동행 조사중 이라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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