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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경찰서, 안전한 교통환경 개선 공모전 개최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5/27 [15:12]

대전동부경찰서, 안전한 교통환경 개선 공모전 개최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0/05/27 [15:12]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이교동)는 지난 달 4.16~5.15까지 30일 간 경찰서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가 만드는 안전한 동구 교통환경 만들기’ 시설 개선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주민들이 실제 생활하면서 겪는 교통 불편을 개선하고 미처 확인하지 못한 각종 위험요인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구 주민과 동부경찰서 소속 직원들이 총 50건에 달하는 소중한 의견을 제안했다.

제안된 의견 가운데 안전표지 추가 설치, 횡단보도 설치, 신호체계 개선 등에 관한 사안은 경찰서 자체 심사를 통해 최종 15건이 교통안전시설 심의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며, 심의를 통과할 경우 대전광역시와 협의해 주민들이 제안한 의견에 따라 시설 개선을 추진하게 된다.

우수 제안자 9명에게 경찰서장 표창, 장려장, 감사장 등 수여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모전 결과의 자세한 사항은 대전동부경찰서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김덕기 대전동부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앞으로도 실생활에서 겪는 교통 불편이나 교통안전에 위험을 주는 사항에 대해 주기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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