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경찰서는 공원 등 시내 번화가에서 불특정 다수인에게 성기를 노출하고 음란행위를 한 피의자 전 모(48세)씨를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피의자는 2012년 9월 5일 밤 10시 30분경 대전시 대덕구 소재 공원에서 불특정다수인 4~5명이 산책을 하고 있는데, 하의를 내리고 자신의 성기를 꺼내 손으로 앞 뒤로 흔들고 ˝억억˝ 소리를 지르며 음란한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인상 착의를 특정하여, 현장 주변을 면밀히 도보로 탐문 수색 중 인근 정자 바닥에 누워있는 피의자를 발견, 목격자 송 모(여,76세)씨로부터 진술을 확보하여 검거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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