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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을 걸어가는 부녀자를 껴안은 성폭력 피의자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9/05 [15:36]

노상을 걸어가는 부녀자를 껴안은 성폭력 피의자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2/09/05 [15:36]

대전서부경찰서는, 새벽시간대 혼자 귀가하던 여성을 뒤따라가면서 강제로 껴안고 가슴부위를 만지고 도주하는 강제추행 피의자 강 모( 40세)씨를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피해자 이 모(여,25세)씨는 오늘 2012. 9. 5. 05:00경 친구 결혼기념일 집들이를 마치고 귀가를 하기 위해 대전 서구 소재 앞 노상을 걸어가던 중 피의자가 뒤에서 껴안고 가슴을 만지며 도주하는 것을, 피해자가 지나가던 승용차 운전사에게 도움을 요청 약 50M를 추격하여 피의자를 도주하지 못하게 한 후 경찰에 신고하여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서부경찰서에서는 최근 연이은 성범죄 발생으로 인한 국민불안감 해소를 위하여 2012. 9. 3~10. 31(1개월) 비상근무 기간으로 정하여 경력을 집중적으로 배치 성폭력?강력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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