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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전용 음란 사이트 운영자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9/05 [12:16]

스마트폰 전용 음란 사이트 운영자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2/09/05 [12:16]

대전지방경찰청 (청장 이상원)은, 인터넷상 음란물이 최근 초등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범행에 영향을 미치는 등 폐해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청소년 탈선 예방활동을 위해 인터넷 및 SNS 모니터링 중, 스마트폰에서만 접속이 가능한 음란사이트를 개설 하여 수수료를 받고 음란물을 유포하는 방법으로 음란 사이트를 운영 중인 것을 발견하여 수사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피의자는 ´12. 2. 5~7. 19.까지 5개월 동안 SNS를 이용하여 “스마트폰 전용 음란 사이트 10TV"라는 광고로 28,000여명의 회원을 모집하여, 1개월에 9,900원을 받고 “부동산 아줌마와의 낮거리” 등 제목으로 총 100편의 음란 동영상을 게시, 관람시켜 주고 휴대폰으로 결제하게 하여 총 8,600만 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대전경찰청은 지난 ´12. 8. 31. 위와같이 음란사이트를 개설?운영 및 음란물을 유포한 피의자 최 모씨를 검거 하여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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