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서는 자연휴양림내에서 펜션을 임대하고 전국 각지의 도박꾼을 모집, 일명 아도사끼 도박을 한 피의자 허 모(여,46세)씨 등 피의자 37명을 검거(남12명,여25명)했다고 4일 밝혔다.
피의자 허 씨 등 3명은 창고,모집책, 문방, 딜러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사람 및 차량 통행이 없는 자연휴양림의 펜션을 임대 도박장을 개장하고, 피의자 민 모씨 등은 전국 각지의 도박꾼들을 자연휴양림 펜션으로 끌어 모아 화투 51매를 이용 거실바닥에 줄을 그은 후 한쪽에 1회에 판돈 100~300만 원을 걸고 화투 3장을 돌려 끝수가 높은 곳에 도금을 건 사람이 승하는 방법으로 일명 아도사끼 도박을 5시간에 걸쳐 50회 가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휴양림 펜션을 임대하여 한달에 1~2회 도박을 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현장을 급습해 도박꾼 일당을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현금 4,500만 원과 도박자금 대여수첩 등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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