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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선유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로 선정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9/03 [11:41]

군산시 선유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로 선정

정해성 | 입력 : 2012/09/03 [11:41]


군산시 선유도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99개소 중의 하나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문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0월경 관련 사이트를 구축해 일반 국민들의 온라인투표를 유도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인기순위를 정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최근 국내 유수 일간지와, 관광 전문지에 선유도를 비롯한 고군산군도에 대한 특집기사가 실리고 있고, 미국의 유명 뉴스채널 CNN에서도 청정바다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선유도와 어청도를 한국의 아름다운 섬 중의 하나로 극찬한 바가 있다.


물 맑은 해수욕장, 가보고 싶은 섬, 다시 찾고 싶은 섬 등 공공기관의 오프라인, 온라인상에 선정되거나 추천된 수식어가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이며 주변의 청정한 바다와 함께 수려한 경관에 매료되어 다시 찾는 관광객의 수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선유도 명사십리 백사장을 비롯해 무녀, 장자, 대장도의 4개 도서로 이어진 일주도로를 트래킹 코스로 개발하고 가족형 갯벌체험, 바다낚시 등 사계절 관광명소로 가꾸어 나갈 계획으로 고군산군도가 2012전북방문의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고 밝혔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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