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가옥에서 장애인 및 노인 등 7명 구출 목포경찰서(서장 임광문)은, 지난 30일 오전 제14호 태풍 ‘덴빈’이 목포시를 강타한 것과 관련, 목포시 죽산로 저지대 일대 침수가옥에서 거동불편자에 대한 구조활동을 벌여 장애인 강 모(남, 71세)씨와 박 모(남, 65세)씨 등 노인 6명을 구조했다고 30일 밝혔다. 죽교파출소장 경위 박진흥과 경사 박재석은 이날 오전 관내 상습 침수지역인 죽산로 일대를 순찰중, 침수된 주택 안에 다리가 불편하여 대피하지 못한 강 모씨를 발견하여 등에 업고 밖으로 나와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또한,미처 구조치 못한 장애인 등은 타격대장 경사 강기대외 15명이 현장에 신속히 출동하여 구조활동을 벌여 박 모씨 등 거동이 불편하여 대피하지 못한 주민 6명을 모두 경찰차량 등을 이용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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