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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장 점검) 충남 당진시 이철환 시장이 태풍 ‘볼라벤’ 북상과 관련 28일 당진 관내를 점검하고 피해 상황을 파악했다. 이날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접수된 피해상황은 가로수 전도와 과수·옥외광고물 낙하, 주택 파손, 비닐하우스 반파, 선박 침수 등 100여 건으로 당초 예상보다 피해 규모가 작은 것은 시민과 공직자들이 사전 점검과 예방에 주력한 결과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철환 당진시장은 “큰 사고나 인명피해 없이 태풍이 무사히 지나갔지만, 이제부터는 정확한 피해조사가 중요하다”며 “관련 부서에서는 피해 조사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줘야 한다”고 주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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