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술에 취하여 업주에게 술을 내놓으라고 협박하며, 영업을 방해하고 이를 만류하던 주민을 폭행해 2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가한 주폭 피의자 김 모(54세)씨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피의자는 지난 2012년 7월 4일 오후 7시 15분경 익산시 동산동 소재 식당에서 피해자 박모(여,45세)씨에게 ˝개같은년아, 술을 줘, 죽여버린다˝며 행패를 부려 손님을 내쫒는 등 영업을 방해하고, 이를 보고 만류하던 피해자 오 모(53세)씨를 때려 2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사건 외 폭행사건 수사 중 첩보를 입수하여 피의자가 상습폭력성을 갖고있어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구속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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