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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덕서, 실종된 아동 신속한 탐문수사로 2시간만에 찾아 가족에 인계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8/20 [19:39]

대전대덕서, 실종된 아동 신속한 탐문수사로 2시간만에 찾아 가족에 인계

정해성 | 입력 : 2012/08/20 [19:39]

대전대덕경찰서(서장 주현종)는 지난 8월 18일 오후 5시 45분경 실종아동의 부모 박 모(52세)씨의 112 신고를 받고, 대전 대덕구 소재에서 사라진 실종아동 2명에 대한 신속한 탐문수색으로 실종아동을 발견하여 무사히 부모의 품으로 돌려보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실종된 전 모(여,6세), 김 모(여,9세)는 를 찾기 위해 여청계,실종팀 타격대, 형사기동대를 순차적으로 투입하여, 발생장소 주변의 인파가 많은 야외 수영장 등 주변에서 방송 및 전단지를 이용 탐문수색 중 당일 오후 7시 50분경 실종아동 2명을 사건 발생장소에서 약 1km 떨어진 인도를 걷는 것을 여청계 직원과 112순찰 근무자가 발견하여 무사히 부모의 품으로 안겨 주었다.


실종아동 부모 박 모(52세)씨는 가족과 지인들에게 연락하고 아이를 찾기 위하여 발을 동동거리며 찾았으나 찾지 못한 가운데, 신속하게 출동한 경찰관들이 구역을 세밀하게 수색해 2시간 만에 아이를 안전하게 찿아 주어 경찰관들께 너무 고맙다는 감사의 말을 건넸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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