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분석으로 엑스포장 창고에 보관중인 주류를 훔친 특수절도범 신속 검거 여수경찰서(서장 김재병)는 지난 19일 여수세계박람회 국제관 B동 지하 리투아니아관 창고에 보관 중인 리투아니아 슈비트라 맥주 50박스 시가 500만 원 상당을 훔친 피의자 김 모(37세)씨를 붙잡았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도난 신고를 받고 현장 주변 CCTV 영상을 확인하여 피해품을 절취하는 피의자들의 인상착의를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탐문 중 피의자 1명이 물류 유니폼을 입고 있었던 것과 피해장소 인근에 물류 창고가 있는 것에 착안, 물류 사무실에서 인상착의가 동일한 피의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여수경찰은 엑스포 치안력을 민생 치안으로 돌려 절도 등 민생 침해 사범에 적극 대처하고, 5대 폭력 근절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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