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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불만을 품고 공단에 들어가 방화를 한 피의자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8/16 [09:39]

사회 불만을 품고 공단에 들어가 방화를 한 피의자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2/08/16 [09:39]

대전둔산경찰서는 유성공단지역 공장에 들어가 범행이 발각될 것을 우려해 화재경보기를 뜯어내고 라이터를 이용하여 공장에 불을 지른 방화 피의자 서 모(27세)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피의자 서 씨는 평소 취업 등 개인적인 문제로 사회에 불만을 품고 있던 자로, 지난 2012년 8월 1일 새벽 0시 47분경 유성구 봉명동 소재 공단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침입하여 공장의 화재경보기를 뜯어내고, 소지하고 있던 라이터를 이용 공장 내부 쇼파에 불을 붙여 건물 천장 및 집기류 등을 불태워 시가 1,000만 원 상당의 재물을 소훼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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