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서장 이병환)는 8월 14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미래 경찰의 꿈을 가진 고등학생 42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동영상 시청과 호신술 시범, 경찰의 각 부서별 활동영역에 대한 설명과 112종합상황실, 민원실, 교통문화센터 등을 견학하고, 대전청 사격장에서 시뮬레이션 사격 등 경찰체험을 통해 경찰의 업무의 이해와 법질서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견학은 어느 학부모로부터 경찰관 체험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줄 것을 건의하는 내용을 경찰서 홈페이지에 의견을 제시하여, 둔산경찰서장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추진됐다. 또한, 이번 견학을 계기로 학생들의 반응과 성과 등을 적극 검토하여 방학 기간 중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경찰관 체험 프로그램으로 무섭게만 느껴졌던 경찰의 이미지가 사실과 다르게 느껴다며, 경찰이 되겠다는 희망을 뚜렷이 키워 갈 수 있도록 조언과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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