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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서,(아리랑치기)범을 검거한 용감한 시민에게 시민장과 보상금 수여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8/08 [14:27]

대전서부서,(아리랑치기)범을 검거한 용감한 시민에게 시민장과 보상금 수여

정해성 | 입력 : 2012/08/08 [14:27]


대전서부경찰서(서장 김재선)는 지난 5일 새벽 4시 5분경 대전 서구 관저동 소재 신선마을 앞 맞은편 버스 승강장에서 술에 취해 잠들어 있는 피해자 A 모씨 호주머니에서 지갑을 훔쳐 달아나는 범인 3명을 추적 검거한 시민 임 모씨외 1명에게 용감한 시민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용감한 시민 임 모씨외 1명은 술에 취해 잠들어 있는 피해자를 용의자 3명 중 2명은 망을 보고 1명은 호주머니를 뒤져 지갑(현금 5만원, 신용카드 6매 등 12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나는 용의자를 추격해 붙잡아 112에 신고하여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피의자를 인계한 용감한 시민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순찰강화로 절도사건 예방 및 검거에 주력할 예정이며, 치안소식지 등을 통해 절도사건 신고요령에 대한 홍보물을 배포 하는 등 범죄신고자 및 검거자에 대하여는 상금과 감사장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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