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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강원지역본부 신설… 지역 소상공인 지원 강화

- 23일(금) 14시, 지역 관계자들과 함께 강원지역본부 개소식 열어
- 기존 서울강원지역본부에서 강원지역본부 별도 신설로 현장 밀착 지원 강화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8/26 [07:25]

소진공, 강원지역본부 신설… 지역 소상공인 지원 강화

- 23일(금) 14시, 지역 관계자들과 함께 강원지역본부 개소식 열어
- 기존 서울강원지역본부에서 강원지역본부 별도 신설로 현장 밀착 지원 강화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8/26 [07:25]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3일(금) 14시 강원지역본부 개소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소진공)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이 강원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강원지역본부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소진공은 지난 23일 강원 춘천시에서 열린 개소식을 통해 강원 지역 소상공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소진공 권대수 부이사장을 비롯해 이왕재 강원지방중소기업청장, 원홍식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 현준태 춘천부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장, 한두삼 강원특별자치도 상인연합회장, 이극상 소상공인연합회 강원특별자치도회장, 조철희 102기계화보병여단 참모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강원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동안 서울강원지역본부로 운영되던 강원 지역은 지역적 특성과 물리적 거리 등을 고려하여 독립된 지역본부 설립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소진공은 춘천센터를 강원지역본부로 승격시켜 지역본부와 센터의 기능을 통합 운영하는 방식으로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강원지역본부 신설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현장 서비스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강원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현장감 있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진공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에 따라 729일부터 소상공인 정책정보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하여 8개 지역본부와 77개 지역센터를 중심으로 소상공인이 필요한 정책정보를 손쉽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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