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누리 기자] 최근 대장암 발병자들이 발효음식과 발효음료를 찾는 경향이 늘고 있다. 발효음료는 장내 미생물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음료들은 유익한 미생물인 프로바이오틱스를 포함하고 있어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소화기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발효음료에는 유산균, 비피더스균 등 다양한 유익한 미생물이 포함되어 있다. 예를 들어, 케피어와 요거트에는 유산균이 풍부하여 장내 유익한 미생물의 성장을 촉진하고 유해한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한다.

▲ 사진=픽사베이) 요즘 발효식음료가 대처의학으로 각광 받고 있다.

발효음료가 장내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pH를 낮추어 유해한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고 유익한 세균의 성장을 돕는다. 이러한 환경 변화는 장내 미생물군의 다양성을 증가시키고 소화 건강을 증진시킨다. 예를 들어, 콤부차는 발효 과정에서 생성된 산성 물질이 장내 환경을 개선하여 유익한 미생물의 성장을 돕는다. 발효음료는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장내 미생물군의 건강은 면역 반응을 조절하고 체내 염증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유익한 미생물은 면역 세포의 활성을 조절하고 병원체에 대한 방어를 강화한다.

발효음료는 소화 기능을 개선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유익한 미생물은 소화 효소를 분비하여 음식물의 분해를 돕고, 장 운동을 촉진하여 변비를 예방한다. 사우어크라우트와 같은 발효음식은 이러한 소화 기능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 발효음료의 항염 및 항암 효과도 장내 미생물군을 통해 나타난다. 발효음료에 포함된 항산화 물질과 유익한 미생물은 체내 염증을 줄이고, 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는 특히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김치와 같은 발효음식은 유산균이 풍부하여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템페는 발효된 콩으로 만들어져 항염 성분이 풍부하고 장내 건강을 증진시킨다. 이와 같이, 발효음료는 다양한 방식으로 장내 미생물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는 전반적인 소화기 건강과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대장암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 꾸준히 발효음료를 섭취하는 것은 장 건강을 유지하고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수발효음료 개발업체등도 많이 생겨나 

김군자바이오(주) 업체는 대장암과 당뇨 예방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식품들을 발효해 물처럼 마시기 편한 음료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이 발효음료는 장내 미생물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소화기 건강을 증진시키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발효음료는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소화기 건강을 증진시킨다.

특히 야채나 과일등에 대장에 좋은 음식(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채류)등을 특화시켜 발효시키는 공법을 활용해 유산균과 비피더스균 등 다양한 유익한 미생물이 포함되어 있는 이 음료는 장내 미생물 균형을 개선해 치료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케피어와 요거트에는 유산균이 풍부하여 장내 유익한 미생물의 성장을 촉진하고 유해한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하는 방식이지만 김군자바이오는 장내에서 활요하는 미생물등에 다양한 원료물질을 제공하는 방식의로 진행한다는 내용이다. 

발효음료는 장내 pH를 낮추어 유해한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고 유익한 세균의 성장을 돕는다. 이러한 환경 변화는 장내 미생물군의 다양성을 증가시키고 소화 건강을 증진시킨다. 예를 들어, 콤부차는 발효 과정에서 생성된 산성 물질이 장내 환경을 개선하여 유익한 미생물의 성장을 돕는다. 발효음료는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장내 미생물군의 건강은 면역 반응을 조절하고 체내 염증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유익한 미생물은 면역 세포의 활성을 조절하고 병원체에 대한 방어를 강화한다.

▲ 식이섬유가 많은 식단을 먹어야 당뇨 및 대장암등에 좋다(사진=픽사베이)

대장암 예방을 위한 균형 잡힌 식단

대장암 예방을 위해 균형 잡힌 식단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항산화 성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들은 대장암 위험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브로콜리는 설포라판이라는 항암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대장 건강에 탁월하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기 건강을 촉진시킨다. 베리류, 특히 블루베리, 라즈베리, 딸기 등은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세포 손상을 줄이고 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호두와 아몬드 같은 견과류는 불포화 지방산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현미, 귀리, 보리 등 통곡물은 식이섬유와 비타민 B군이 풍부하여 소화기 건강을 증진시킨다. 시금치, 케일, 상추 등의 녹황색 채소는 식이섬유와 항산화제가 풍부하여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대장암 예방을 위한 10가지 생활 습관

대장암 예방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습관이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습관들이 대장암 발생 위험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 첫째,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채소, 과일, 통곡물, 콩류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이섬유는 대장 건강을 유지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둘째,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과체중이나 비만은 대장암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여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규칙적인 운동은 대장암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주 150분 이상의 중간 강도의 운동이나 주 75분 이상의 강도 높은 운동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 넷째, 금연은 필수다. 흡연은 대장암을 포함한 여러 종류의 암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금연을 통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다섯째, 절주 또한 중요하다. 과도한 음주는 대장암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알코올 섭취를 줄이고 가능한 한 절주하는 것이 좋다.

여섯째,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50세 이상 성인은 정기적으로 대장암 검진을 받아야 하며, 조기 발견은 치료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일곱째, 적절한 비타민 D 섭취도 필요하다.

비타민 D는 대장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햇빛을 충분히 쬐거나 비타민 D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여덟째, 가공육과 붉은 고기의 과다 섭취는 대장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들의 섭취를 줄이고, 대신 닭고기나 생선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홉째,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면역 체계를 약화시키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요가, 명상, 취미 활동 등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건강한 면역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수면 부족이 면역력을 약화시키고 다양한 질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이러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면 대장암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은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