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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장애인 노동의 아름다움 담은 사진전 개최

- 24일부터 9월 1일까지 인천시청역 열린박물관 무료 전시
- 중증 장애인 노동권 없는 현실에 사회적 관심 호소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7/24 [09:30]

인천시립박물관, 장애인 노동의 아름다움 담은 사진전 개최

- 24일부터 9월 1일까지 인천시청역 열린박물관 무료 전시
- 중증 장애인 노동권 없는 현실에 사회적 관심 호소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7/24 [09:30]

▲ 제2회 I AM HERE 포스터(이미지제공=인천시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24일부터 91일까지 인천 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열린박물관에서 민들레장애인자립생활센터(민들레센터)가 기획한 장애인 노동자 사진전 2I AM HER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민들레센터 사진 공모전 수상작 13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증 장애인들의 노동권 없는 현실을 조명하며 사회적 관심을 호소한다.

 

특히, 사회 참여 기회 부족, 편견과 차별, 열악한 근무 환경 등 장애인 노동자들이 직면하는 어려움을 생생한 사진으로 보여준다.

 

민들레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장애인의 노동권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장애인의 존엄성과 권리를 존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아울러, 장애인 노동자들의 긍정적이고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전시는 지하철 운행 시간 동안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인천시립박물관 전시교육부(032-440-674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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