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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적도에서 즐기는 여름 음악과 체험…‘제8회 주섬주섬 음악회' 개최

- 8월 1일부터 3일까지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 등에서 특별한 경험 선사
- 섬 음악회, 버스킹 공연, 친환경 체험, 불꽃 퍼포먼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 마련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7/22 [09:26]

덕적도에서 즐기는 여름 음악과 체험…‘제8회 주섬주섬 음악회' 개최

- 8월 1일부터 3일까지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 등에서 특별한 경험 선사
- 섬 음악회, 버스킹 공연, 친환경 체험, 불꽃 퍼포먼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 마련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7/22 [09:26]

▲ 제8회 주섬주섬 음악회 포스터(이미지제공=인천시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81일부터 3일까지 '8회 주섬주섬 음악회'가 열린다.

 

2016년 처음 개최된 이 음악회는 이미 인천 대표 여름 해수욕장 음악회로 자리매김하며 매년 수백 명의 관광객을 섬으로 불러모으고 있다.

 

올해 음악회는 더욱 특별하다. 전년에는 하루만 열렸던 행사를 3일로 확대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씨글래스 목걸이 만들기, 종이꽃 만들기, 천연연사 인형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다.

 

또한, 81일과 2일에는 덕적도 서포리의 아름다운 해송숲을 배경으로 주섬주섬 버스킹이 펼쳐지고, 83일에는 경인방송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덕적도는 인천연안여객터미널 또는 대부도 방어머리 선착장을 통해 도착할 수 있는 섬이다. 배를 타고 덕적도항에 도착하면, 음악회가 열리는 서포리 해수욕장까지 서포리행 공영버스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덕적도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진 아름다운 섬"이라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덕적도의 매력을 알리고자 노력했다"앞으로도 섬과 음악을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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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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