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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 LNG발전소 신예화 사업 설명회 개최

- 지역주민 소통 위해 설명회 개최, 의견 수렴…22일 추가 설명회 개최 예정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6/21 [13:06]

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 LNG발전소 신예화 사업 설명회 개최

- 지역주민 소통 위해 설명회 개최, 의견 수렴…22일 추가 설명회 개최 예정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6/21 [13:06]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0일(목) 인천 서구 청라호수도서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예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포스코인터내셔널)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계인)은 지난 20() 인천 서구 청라호수도서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예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발전소 3, 4호기의 신예화 사업에 대한 내용을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발전소는 기존 LNG 복합화력 3, 4호기를 대상으로 청정수소 혼소가 가능한 최신 고효율 설비로 전환하는 경관과 환경을 고려한 신예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8년 발전소의 상업 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서지영, 송이 등 지역구 의원과 주민들이 다수 참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측은 사업 개요, 환경 영향, 경제적 효과 등을 자세히 설명했으며, 주민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충분히 가졌다.

 

특히, 주민들은 청정수소 혼소 발전소 대체에 따른 지역 발전 및 주민 혜택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측은 이에 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22() 오후 2시에 동일한 내용으로 추가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신뢰 구축에 힘쓰고, 청라 발전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청정수소 혼소 발전소 대체에 따른 환경개선 및 지역 내 기여 부분을 충분히 답변드리지 못해 아쉽다며, 22일 설명회 자리에서는 관련 내용에 대해 충분히 주민들과 교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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