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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7월 1일부터 26일까지 산업재해 예방 강조 주간 운영

- 주요 대상: 5~49인 규모 영세 수급업체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6/27 [11:18]

인천 동구, 7월 1일부터 26일까지 산업재해 예방 강조 주간 운영

- 주요 대상: 5~49인 규모 영세 수급업체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6/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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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청 청사 전경(사진제공=동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오는 71일부터 726일까지 관내 발주 공사 수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고 재해자 및 사고 사망자가 주로 발생하는 5~49인의 영세한 수급업체 등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구는 산업재해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첫째, 수급업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캠페인을 실시하여 안전 의식 개선을 유도한다.

 

둘째, 산업 현장 내 유해·위험 요소에 대한 대비 방안을 담은 산업안전보건 책자를 제작·배포하여 현장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셋째, 근골격계 및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배부하여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한다. 또한, 안전보건 정보를 부착하여 예방 교육 효과를 극대화한다.

 

구 관계자는 철저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통해 관내 사업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산업재해예방활동 강조 주간 동안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에 대해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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