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군은 외식업소 영업주 및 종사자의 친절서비스에 대한 인식 및 수준 향상을 위해 외식업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2015년 외식업소 현장방문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방문 맞춤형 친절교육 사업은 서비스교육 전문기관인 친절청결교육협회에 위탁하여 실시되며, 강사가 직접 업소 현장을 방문하여 손님에 대한 응대인사, 호감을 주는 미소 만들기, 공손하고 친근감 있는 말씨, 접객자세, 종사자의 용모 및 복장, 실내외 환경 등의 내용으로 업소별 맞춤형 친절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교육 후에는 추후 업소를 재방문하여 사후 모니터링과 보수교육도 실시하여 교육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방문 맞춤형 친절교육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정성스런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감동을 선사하여 외식업소에 대한 이미지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업소 경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친절실천 우수업소를 선정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친절실천 우수업소 지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