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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면, 찾아가는 농촌행정서비스 호응도 높아

구남휘 | 기사입력 2015/04/27 [12:17]

서천군 서면, 찾아가는 농촌행정서비스 호응도 높아

구남휘 | 입력 : 2015/04/27 [12:17]


마을회관에서 편하게 통합직불금 신청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군 서면에서는 농번기를 맞아 바쁜 지역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통합직불금 신청서를 마을회관에서 직접받는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부터는 제도가 변경되어 쌀?밭?조건불리직불금 및 농업경영체 등록을 하나로 통합해 통합신청서를 농업인이 직접 농산물품질관리원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직접 신청해야 된다.

 

 

서면의 직불금 신청대상자는 24개 마을 850여명으로, 50%이상이 70세 이상의 고령자로서 거동이 불편하고, 이동시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어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서면에서는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협의하여 담당공무원이 직접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 접수는 전년도 자료를 근거로, 금년도 시행지침 변경사항을 추가하여 1:1 면담 접수로 효율적인 농촌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5월15일 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마을별 일정에 신청하지 못했다면 오는 6월 15일까지 읍?면 및 농관원에 신청하면 된다.

이정성 서면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원해결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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