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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비인면 새마을협의회, 제2새마을 운동을 선포하다

구남휘 | 기사입력 2015/04/23 [16:09]

서천군 비인면 새마을협의회, 제2새마을 운동을 선포하다

구남휘 | 입력 : 2015/04/23 [16:09]


더불어 살아가는 비인면 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간담회 개최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비인면 새마을 지도자협의회(회장 조자행)와 새마을 부녀회(회장 유승순)는 23일 비인면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비인면 새마을 운동 선언문”을 선포했다.

비인면 제2새마을 운동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비인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40여명, 이세원 서천군 새마을회 회장, 지왕병 서천군 새마을 협의회장, 임무송 서천군 새마을 부녀회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장윤용 비인면장의 인사말씀과 이세원 서천군 새마을회 회장의 축사로 시작되었으며, 조자행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이 새롭게 선출되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원 일동은 ‘더불어 살아가는 비인면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하여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나눔과 봉사, 배려를 실천하는 제2새마을 운동을 힘차게 추진하기 위한 선언문을 선포했다.

주요 내용은 ▲면민 모두가 잘 사는 비인면을 만들기 위한 사회봉사 활동 적극 참여 ▲살기 좋은 비인면 환경 정화를 위한 월 1회 면민 대청소 실시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비인면을 위한 등·하교 교통안내 시행 ▲각자의 맡은 바 역할과 책임을 다하여 비인면 발전에 이바지할 것 등이다.

장윤용 비인면장은 “비인면 제2새마을 운동은 주민 스스로 화합하여 비인면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데 의의가 있다”며 “새롭게 정비된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살기 좋고 안전한 비인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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