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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마산면 행복경로당 오는 23일 개소식 갖고 본격 운영

구남휘 | 기사입력 2015/04/17 [12:08]

서천군, 마산면 행복경로당 오는 23일 개소식 갖고 본격 운영

구남휘 | 입력 : 2015/04/17 [12:08]


- 서천군 마산면, 행복경로당 전경 -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군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운영하는 행복경로당이 오는 23일 마산면 문화활력소(마산면 신장리 소재)에서 첫 문을 연다.

그동안 마산면은 면민의 집 등 마땅한 장소가 없어 행복경로당 및 건강교실 등이 운영되지 못했으나, 마산면 물버들권역에서 활용해 오던 문화활력소 건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행복경로당 개소를 하게 되었다.

 

마산 행복경로당은 지역의 60세 이상 노인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12월 31일까지 주1회(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건강증진 및 여가, 교육, 재능기부 등과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면 관계자는 “문화활력소 건물을 활용한 행복경로당 운영을 시작으로 마산면 복지협의체, 마산사랑후원회 발전의 기반이 될 것이며, 문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여 행복 마산을 그려나가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활력소는 향후 노인건강교실, 마산면 주민자치센터로의 활용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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