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경찰서(서장 박희용)는 김양제 충남지방경찰청장이 서천경찰서 치안현장을 방문하여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서천군 협력단체장 및 직원들과의 치안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김 청장은 경찰발전위원 등 협력단체장 17명과의 간담회에 앞서 서천경찰서 경찰행정발전위원장 김준모 위원에게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당당한 충남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에 대한 감사장을 전하고,

이어 현장직원과의 간담회에서는 직원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정보계 박남성 경사와 경무계 정소영 경사, 범인검거 유공자 형사계 우승철 경사에게 지방청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김 청장은 간담회에서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당당한 충남경찰이 되기 위해 1.유능한 경찰, 2.깨끗한 경찰, 3.신바람나는 조직, 4.경찰이 즐거워야 국민이 즐겁다.” 는 치안철학을 피력했다.

이후 서천군 장항읍 신창노인회, 금강지구대등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의견 청취와 경찰 복지향상을 위해 서천에 위치한 국립생태원과의 MOU체결을 끝으로 치안현장 방문일정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