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군은 6일 서면 해오름관광농원에서 서천군새마을회(회장 이세원) 주관으로 ‘제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노박래 서천군수을 비롯한 새마을회원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는 22일 새마을의 날을 축하하고, 뉴 새마을운동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지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세원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성숙된 문화군민으로서 품격을 높이고 책임을 다하는 새마을 가족이 되길 바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식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노박래 군수는 “새마을운동 정신으로 원조를 받던 나라가 이제는 원조를 해주는 나라로 거듭 발전했다. 이 모든 것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이 이룬 성과”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행복한 군민, 희망찬 서천을 건설하는데 큰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의 날은 공정한 사회, 선진일류국가를 만들기 위한 ‘뉴 새마을운동’을 적극 추진하자는 취지에서 2011년부터 매년 4월 22일을 공식적인 국가 기념일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