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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식중독 발생 우려 집단급식시설 위생점검

전용욱 기자 | 기사입력 2022/10/17 [14:39]

[임실군] 식중독 발생 우려 집단급식시설 위생점검

전용욱 기자 | 입력 : 2022/10/17 [14:39]

임실군이 집단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 및 식품판매업소에 대해 위생실태를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일부터 26일까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학교, 유치원․어린이집, 기업체 등 집단급식소 40개소와 집단급식소에 식재료를 납품하는 식품판매업소 7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 제품 등 불량 원재료 사용 및 보관 여부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점검은 노로바이러스, 병원성 대장균 등 식중독 원인균으로 인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하고 양질의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집단급식 환경을 만들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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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시민포털지원센터 이사
월간 기후변화 기자
내외신문 전북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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