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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꿈드림 팜(farm)’ 운영

학교 밖 청소년, 지역 농산물 활용한 건강하고 안전한 디저트 개발 노력

전용욱 기자 | 기사입력 2022/10/17 [10:54]

[예산군]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꿈드림 팜(farm)’ 운영

학교 밖 청소년, 지역 농산물 활용한 건강하고 안전한 디저트 개발 노력

전용욱 기자 | 입력 : 2022/10/17 [10:54]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정선경)은 지난 9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농업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 ‘꿈드림 팜(farm)’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특성인 농업 이해와 안전한 먹거리 마련을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 내 ‘팜크닉 카페’와 꽃차 사업을 운영하는 전문가를 직접 찾아가 관련 교육과 체험을 진행하고 청소년이 손수 키운 작물로 디저트를 개발하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정선경 센터장은 “예산군에서 태어나고 자란 청소년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예산군의 인재로 남기 위해서는 지역과 상생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꿈드림 팜을 통해 청소년들이 농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바탕으로 6차 산업에 대해 배우면서 예산군에서 자신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한 청소년은 “지역 내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파티쉐의 꿈을 더욱 다양하고 구체적으로 그려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군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9세부터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및 자립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급식지원,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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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시민포털지원센터 이사
월간 기후변화 기자
내외신문 전북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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