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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경상남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 시상식 및 폐막식 열려

윤정기 | 기사입력 2012/06/17 [13:25]

2012년도 경상남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 시상식 및 폐막식 열려

윤정기 | 입력 : 2012/06/17 [13:25]


?2012년도 경상남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에서 시상식 및 폐막식 열려

< 6/13∼6/15, CNC선반 등 23개 직종, 147명 참가, 폴리텍대학 컴퓨터응용기계과 전우신 선수, 금상 수상>


지난 15일(금) 오전 11시.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학장 박희옥) 체육관에서는 2012년 경상남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 시상식과 폐회식 행사를 가졌다. 본 행사의 대회장인 김두관 도지사가 각 직종별 입상자 전원에게 시상을 하였다. 본 행사에는 경상남도 도청, 창원시청, 한국장애인공단,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상남도지회, 23개 직종 147명의 참가자와 그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금번 경상남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13일 오후 3시 개회식 행사에 이어 13일(수)∼15일(금), 3일간 진행되었다. 15일 오전 진행된 시상식에는 CNC선반 분야 등 금상을 수상한 폴리텍대학 컴퓨터응용기계과 기능사과정 전우신(39세) 선수 등 20명, 은상 17명, 그리고 동상 10명이 수상하였다. 본 경기의 수상자 중 금상 수상자는 상금 50만원과 9월 17일∼20일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부여된다.
?본 행사의 기술위원장인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김현필 산학협력단장은 “어느 해 보다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였고, 2011년에 비해 기능의 수준이 많이 업그레이드 된 분위기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CNC선반분야 금상을 수상 한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전우신(39세) 선수는 “늦깎이 나이에 한국폴리텍대학에 입학하여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던 중,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여 금상을 수상하여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다. “한국폴리텍대학에 입학 한 것도 큰 기회였지만, 폴리텍대학에 입학하여 지도교수인 김경환 교수님(컴퓨터응용기계과)을 만나, 기능경기를 준비하며 땀 흘려 노력하던 과정이 너무 행복했었다.”는 소감을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는 지난 3월 입학한 신입생들의 입시 평균 경쟁률이 7.43: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인문계고 출신 지원자들이 전문계고 출신자들에 비해 1.6배 이상 많이지원하여 폴리텍대학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는 2000년부터 평생교육원을 개설하여 창원지역 주민들의 평생교육을 위한 수강생과 최고경영자과정을 운영하며 지역에 봉사하는 지역친화대학으로써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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