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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경찰기마대 개소식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6/14 [19:07]

전주 한옥마을 경찰기마대 개소식

정해성 | 입력 : 2012/06/14 [19:07]


한옥마을 내 기초?교통질서 확립 및 범죄예방 효과 기대

전북지방경찰청(장전배 청장)은 오늘 14일 오후 4시 전주시 완산구 소재 한옥마을에서 장전배 전북청장, 경무과장, 전주시장, 문화경제국장, 한옥마을 관리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옥마을 경찰기마대 현판 제막식 및 테이프 컷팅식을 가졌다.


이날 한옥마을 경찰기마대를 개소하여 조선시대 포도대 복장을 한 경찰 기마대가 곳곳을 순찰하게 돼 한옥마을 내 기초질서 및 교통질서 확립 등 범죄예방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며,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게 됐다.


오늘 장전배 전북청장은 전주한옥마을은 세계적인 문화관광 자원으로 국내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경찰기마대 개소를 계기로 한옥마을 관광특구 내 관광객에 대한 안전확보, 안내 및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전북경찰기마대는 지난 2008년 8월 26일 창설하여 경찰관 2명, 의경 2명이 마필 4두를 이용 전북도내 국제체육행사 및 지역축제에서 시민 관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안내, 범죄예방활동을 수행하고 평화적 집회시위 행진유도 등의 통제활동을 하여왔다.


한편, 금년 4월 부터는 한옥마을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주말이나 행사 축제기간에 안전을 위하여 태조로, 은행로, 전통문화회관 일대를 기마 순찰활동을 펼쳐 관광객들에게 친근한 경찰이미지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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