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2012년은 UN이 지정한 "세계협동조합의 해"를 맞아

윤정기 | 기사입력 2012/06/13 [00:06]

2012년은 UN이 지정한 "세계협동조합의 해"를 맞아

윤정기 | 입력 : 2012/06/13 [00:06]



경남농협, 2012년 운영자문위원회 개최

?-경남농협 발전 방향과 농업인 권익증진을 위한 토론회 개최-

경남농협(본부장 전억수)은 6월 12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경남농협운영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2년은 UN이 지정한 "세계협동조합의 해"를 맞아 시대가 요구하는 협동조합의 역할과 가치에 대한 설명과 경남농협의 주요사업소개, 경남농협 발전방향에 대하여 심도있는 토론을 하였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한미 FTA발효와 한중 FTA 협상 논의 등 농산물 시장개방으로 인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농촌의 현실을 공감하고 실질적인 농업인 권익증진 활동과 혜택을 위해 앞으로 할 일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로 삼았다.
?이 날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박종출 한농연 경남도연합회장은 "농협이 지난 3월 사업구조개편으로 새롭게 출발한 만큼 경제사업활성화에 집중하여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과 농촌을 위해 농가부담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했으며, 경남농업기술원 강양수 국장은 "농협의 농가돕기캠페인, 직거래장터운영, 농기계수리 순회봉사활동 등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데 도농업기술원과 공동사업을 개발하여 추진하자"고 제안하였다.
?김진석 경상대 농업생명과학대 학장은 "농협의 농업ㆍ농촌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에 감사 드리며, 경제사업부분 발전을 위해서는 농산물 물류비용 절감, 경남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수출농산물의 다양한 판로개척과 마케팅 전문인력 육성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경상대학교도 이를 위해 상호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억수 경남농협 본부장은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협의 역할에 대해 많은 자문을 해 주심에 감사 드리며, 각종 자문 내용에 대해서는 농협사업에 충분히 반영하여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줌과 동시에 투명한경영과 경쟁력재고를 통해서 도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경남농협 운영자문위원은 농민대표를 비롯 언론계, 학계, 관계의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되어 경남농협 사업 및 운영 전반에 대하여 자문을 하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