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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옛도랑 청정마을 만들기"업무협약 체결

윤정기 | 기사입력 2012/06/12 [11:30]

김해시"옛도랑 청정마을 만들기"업무협약 체결

윤정기 | 입력 : 2012/06/12 [11:30]


김해시"옛도랑 청정마을 만들기"업무협약 체결

ㅡ삶의 질 향상 및 마을 공동체 회복 기대ㅡ

김해시 김정강 부시장은 6월 12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목동사옥대회의실에서 환경부장관을 비롯한 관련 자치단체장, SBS 사장, 농협중앙회장 등과 같이 옛도랑 청정마을 만들기(하사촌마을) 협약을 체결한다.
?도랑 살리기사업 시범마을로 선정된 하사촌마을은 마을 주민이 단합되고 도랑 생태계를 복원하겠다는 의지로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도랑살리기 사업대상지 공모에 신청하여 시범마을로 선정되었다.
?2012년 한 해동안 낙동강수계관리기금으로 25백만원이 지원되며, 환경단체 및 마을주민과 합심하여 하상 정비와 수생식물 식재, 쓰레기 수거 처리 및 주민 계도에 의한 쓰레기 투기근절 등을 통하여 마을 내 도랑의 생태계 복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랑 살리기 사업은 하천 환경관리의 사각지대로 남아 있는 도랑?실개천에 생명력을 부여하고 하천과 인간이 공생하는 친수공간을 조성함과 아울러, 깨끗한 물길과 친환경농산물을 연계하여 마을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마을 공동체 회복을 선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해시와 화포천환경지킴이, 낙동강환경지킴이, 한울타리가족봉사단 등 환경단체는 2010년부터 진례면 담안마을과 한림면 어병마을에 대한 도랑 살리기운동을 추진하여 연말 도랑살리기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연차적으로 오염된 마을 도랑에 대한 도랑?실개천 살리기 운동을 추진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도랑 생태계 복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내외신문 취재부장 윤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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