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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경찰서,농촌 비닐하우스 양수기 전선 절도 피의자 2명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6/11 [07:35]

충남아산경찰서,농촌 비닐하우스 양수기 전선 절도 피의자 2명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2/06/11 [07:35]

충남아산경찰서는 야산에 숨어 살면서 새벽시간을 이용 비닐하우스에 설치된 양수기의 연결된 전선을 훔쳐 고물상에 판매하고 생필품등 74회에 걸쳐 총 1,000만원 상당을 훔쳐온 피의자 A모(29세)씨 등 2명과 장물매입자 1명을 검거 했다고 11일 밝혔다.


피의자 A씨와 B씨들은 주거가 일정치 않은 자들로 1년전부터 야산에서 생활하고 있으면서, 지난 2011년 11월 24일 경부터 아산시 신창면 소재의 비닐하우스 양수기에서 전선을 절단기 등으로?45회에 걸쳐 총1,000만원 상당을 절취하고 피의자 B씨와 함께 야산 인근의 음식점에서 라면 등 생필품을 29회에 걸쳐 훔쳐온 혐의를 받고있다.


고물상을 운영하는 피의자 C씨는 지난 2011년 11월 10일부터 29회에 걸쳐 피의자 A씨 등이 절취한 전선을 총 140만 원에 고물로 매입한 혐의다.


한편 ,경찰은 전선 등을 절취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3개월간 고물상 등을 수사하여 피의자 A씨를 인지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공범 및 장물업자 등 3명을 검거 A씨를 구속하고 B씨와 장물업 C씨등은 불구속 할 예정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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