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집행 현장 인권진단 및 현장 경찰관의 목소리 청취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은 충남청 인권위원회 위원장 이승길 교수와 위원이 합동으로 연기경찰서 법집행 현장 인권진단을 실시하고 현장경찰관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현장 인권진단은 변호사, 대학교수 등 법률전문가 12명으로 구성 일선 경찰서를 방문하여 피의자 민원인 등의 입장에서 법집행 절차를 체험해 보고, 시민의 입장에서 관행적인 인권침해 요소를 발굴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형사,지구대, 파출소 등 현장 경찰관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국민의 인권을 보호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와 함께 주취자나 피의자로부터 당하는 경찰관의 인권침해에 대한 대책마련도 제기되었다. 한편, 충남경찰은 이를 계기로 .파출소 최 일선까지 국민의 인권보호를 위한 붐을 조성 시민이 경찰행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투명한 경찰행정과 국민의 인권수호기관으로서 민,경 협력하에 국민중심 인권의식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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