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 중간관리자 워크숍, 경찰의 본분 모색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장전배)은 오늘 5일 전주한옥마을 전통문화회관에서 장전배 전북청장을 비롯 지방청 과장 및 계장,팀장급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경찰 「초심찾기」프로젝트 실천을 위한 중간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초심으로 돌아가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 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진영 교수의 공감과 소통의 리더쉽에 대한 특강으로 , 전북경찰의 핵심가치와 비젼, 부패비리 근절, 국민안전확보, 조직문화 개선, 내부직원 공감 및 도민공감치안 방안 등 주요 현안에 관하여 4시간에 걸쳐 심도있는 토론을 갖고 결과에 대한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워크숍에서 서로 다른 기능의 직원들이 4개 분임조로 편성 다양한 의견이 이루어졌으며, 브레인라인팅 등의 기법을 적용 허심탄회한 토론으로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장전배 전북경찰청장은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초심찾기 프로젝트는 경찰의 본분을 생각하고 국가와 사회 국민을 위해 자신이 어떠한 모습으로 대 내외적으로 공감 받는 치안활동을 펼칠 것인지 고민하는 게기로 삼아 현장에서 더욱 치열하게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경찰은 이날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내부적으로 만족하고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감치안으로 실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