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음식문화로 자리잡을 듯...

김포시가 자랑하고있는 먹거리 장터‘FOOD in GIMPO’가 지난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대명리에 소재한 인삼쌀맥주 갤러리에서 개최됐다. ‘FOOD in GIMPO’ 로컬푸드 문화장터 개막 행사가는 김포농가공 CEO연합회(회장 김미경)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유영록 김포시장과 시의원, 농협 관계자, 품목별 연구회원이 참석해 이번 개막을 축하했다.

이날 김미경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인삼쌀맥주 갤러리 내에 개점한 김포농?특산가공식품 상설 판매장과 매주 개장되는 주말장터가 김포를 대표할 수 있도록 품질 향상에 노력하고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공상품등다양한 품목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유영록 김포시장은 김포인들이 한마음이 되어 김포를 대표하는 농산물을 많이 이용하고 다양한 음식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적극지원하겠다고 축사에서 밝혔다.

또한 상설판매장에는 한과류, 강정?과자?가공식품류, 떡류, 과즙류, 김치류, 장류, 건조채소류, 쌀눈오일비누 등 김포농산물을 이용하여 가공한 식품류가 판매된다. 또한 매주 토?일요일에는 김포금쌀, 채소류, 화훼류 등 김포농산물과 순대, 떡갈비 등 먹거리 판매장이 운영하고 있다.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지역에서 소비되는 로컬푸드 운동으로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농업인에게는 소득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고품질 식품을 공급하는 먹거리 장터가 될것이라고 전했다.

윤의일 기자 news06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