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신곡초등학교 외 29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방범용 CCTV 107대를 설치 완료했다. 아동범죄 예방 및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방범 및 주정차단속 CCTV가 설치되어 초등학교 주변의 안전을 24시간 감시하는 시스템이 갖춰졌다.

특히 이번 CCTV를 설치하면서 나진검문소 생활방범 CCTV 243대와 도로방범 CCTV 29대, 개별 운영한 버스정보시스템, 불법주정차단속시스템도 통합해 지난 30일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 걸포동교통정보센터는 지역내 생활, 도로,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 방범, 불법주정차 단속, 교통관제, 버스정보시스템 등 6종 445대의 CCTV를 통합 관제하게 된다.

시청 김한성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통합구축 운영으로 유지관리의 효율성이 증대될 뿐만 아니라, CCTV를 통해 모든 상황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함으로써 범죄 예방 및 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윤의일 기자 news06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