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 內 시설직 공무원 가운데 최초로 ´건축시공기술사´가 탄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제96회 건축분야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대전청 경무과 청사관리계 시설분야 감독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최성호(32,시설8급)주무관이 지난 5월 18일 당당히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건축시공기술사는 건축의 계획 및 설계에서 시공, 관리에 이르기 까지 전과정에 관한 전문인력으로 건축분야 자격증 가운데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 주무관은 지난해부터 기술사 시험 준비를 시작해 바쁜 업무 속에서도 틈틈이 학회지와 전문서적을 탐독하는 등 신기술 ,신공법을 연구해온 끝에 지난 18일 최종합격 통지를 받았다. 한편, 최주무관은 지난 2007년 공직에 들어와 청사 신축공사 감독 및 청사 시설물 유지관리를 대전경찰청 청사관리계에서 감독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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