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부산국제모터쇼 사무국은 공식개막 사흘째인 27일역대 하루 최다 관람객 수인 17만 명을 기록

윤정기 | 기사입력 2012/05/28 [11:41]

부산국제모터쇼 사무국은 공식개막 사흘째인 27일역대 하루 최다 관람객 수인 17만 명을 기록

윤정기 | 입력 : 2012/05/28 [11:41]


 

 

부산 해운대 벡스코 "2012 부산국제모터쇼"?

ㅡ역대 '하루 최다 관람객 17만 명'을 기록ㅡ


2012 부산국제모터쇼' 공식개막 사흘째인 27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 모터쇼 전시장 입구에서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선 채 입장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부산국제모터쇼 사무국은 공식개막 사흘째인 27일역대 하루 최다 관람객 수인 17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6월3일까지 열리는 부산모터쇼는 완성차 및 부품·용품 등 국내외 자동차 관련 96개사(완성차 22개사, 부품업체 74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국내 5개 승용차와 3개 상용차 브랜드를 비롯해 해외 14개 브랜드 등 모두 22개 완성차 브랜드가 150개 모델, 173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이는 역대 모터쇼 기간 주말 최대기록인 12만~13만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하루 최대 관람객 기록을 갈아치운 부산모터쇼는 첫날 6만, 둘쨋날 11만 명 등 사흘 간 34만여 명을 기록하면서 연속 5번째 100만명 관람 돌파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사무국은 황금연휴 마지막날인 28일까지 관람객 50만명 돌파를 기대하고 있는 눈치다.

이날 오전부터 벡스코 야외광장에 마련된 매표소에는 관람객이 만든 줄이 꼬리를 물고 늘어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부산모터쇼 관람객 몰이와 함께 해운대해수욕장 물놀이 인파까지 더해져 벡스코 일대는 물론 야외광장에 마련된 매표소에는 관람객이 만든 줄이 꼬리를 물고 늘어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오전부터 해운대, 수영구 남천동 등 부산시내 전체가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졌다.
모터쇼 사무국 관계자는 "모터쇼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윤정기 기자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