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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접대부 알선한 보도방 업주 검거

이승재 | 기사입력 2012/05/11 [10:55]

남성 접대부 알선한 보도방 업주 검거

이승재 | 입력 : 2012/05/11 [10:55]


?여자손님을 상대로 호객행위를 일삼아 오던 삐끼들과 보도방 업주 2명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주안일대에서 보도방을 차려놓고 유흥업소에 남성접대부(일명 선수)를 알선한 김모씨(33세, 남)등 보도방 업주 2명과 여성손님을 상대로 호객행위를 해오던 유모(35세, 남 일명 삐끼)씨 등 7명을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씨 등은 주안일대에 무허가로 보도방을 차려 놓고 남성도우미를 모집해 인근 노래클럽 등 유흥업소에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유씨 등은 길거리에서 여자손님들을 상대로 호객 행위를 일삼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김씨 등은 주안인근 유흥업소에 남성 도우미를 알선해 주고 여성들과 동석케 해 시간당 3만원을 받아오면, 그 중 1만원을 소개비로 착복하는 방법으로 무허가 유료 직업 소개업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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