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진안고을 향토작가초대전이 지난 4일부터 6월 3일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주최로 광명시 스피돔 경륜장 내 스피돔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향토작가초대전은 대한민국 제일의 생태건강도시 진안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혼이 담긴 작품들을 전시해 진안의 문화예술과 우리지역을 알리는 계기로 마련됐다.

이에 지난 4일 오후 2시 전희재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장과 유종구 한국미술협회 진안지부장을 비롯해 협회원, 행정동우회원, 경륜장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회 오픈식이 열렸으며, 이를 시작으로 진안의 영산 마이산 기운을 받은 향토작가들의 열정과 꾸준히 갈고 닦은 흔적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송영선 진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진안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예술분야 각종 시설물 설치와 문화예술인들의 작품활동을 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지원해나갈 계획이다","문화예술인 여러분들께서도 진안의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고 위상을 드높이는데 더 많은 노력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