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사업단의 흰찰쌀보리 홍보 인상적

지리적표시 제49호로 등록되어 전국 제일가는 품질로 사랑을 받고 있는 군산흰찰쌀보리를 알리기 위한 행사가 제7회 군산꽁당보리축제장에서 열리고 있다.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미성동 주민센터앞 들녁에서 펼쳐지고 있는 이번 축제에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와 군산흰찰쌀보리명품화 향토사업추진단(단장 이태만)은 행사장 중앙에 홍보전시관을 설치하고 군산흰찰쌀보리 명품화 알리기에 나섰다.

3개의 부스로 이루어진 홍보관에는 군산지역에서 생산되는 10여 가지 보리원료곡과 가공품을 전시하여 군산보리의 장점과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리막걸리 시음과 보리뻥튀기 시식 행사로 방문객의 입을 즐겁게 했다.

또한 보리한과와 보리빵 만들기 체험관을 운영하여 만드는 재미와 갓 만들어진 최고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해 꽁당보리축제의 백미로 평가 받고 있다.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장두만 소장은 “꽁당보리축제를 통해 군산흰찰쌀보리가 쾌적한 자연환경에서 자라는 보리라는 것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더불어 군산이 명실상부한 풍, 화, 격을 갖춘 도시라는 것이 전국적으로 더욱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