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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 광장토론회, 2019 정책반영 결과 공개

결정된 총 72개 교육정책 의제에 대해 2019 인천시교육청 정책으로 확정각종 이행계획 및 중장기 과제(7개)에 대해서도 사업부서의 추진 계획 담겨 인천시교육청, 교육시민과 함께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나아갈 것

조성화 | 기사입력 2019/02/14 [18:57]

인천교육 광장토론회, 2019 정책반영 결과 공개

결정된 총 72개 교육정책 의제에 대해 2019 인천시교육청 정책으로 확정각종 이행계획 및 중장기 과제(7개)에 대해서도 사업부서의 추진 계획 담겨 인천시교육청, 교육시민과 함께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나아갈 것

조성화 | 입력 : 2019/02/14 [18:57]
[내외신문]조성화 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제1회 인천교육 광장토론회 총서』 발간을 통해 2019 광장토론회 사업이행계획 및 전년도 정책반영 결과를 공개했다고 14일(목)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 인천시교육청_정책버스킹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발간사를 통해 “이전에 어느 시?도교육청에서도 해보지 못한 교육민주주의의 새로운 실험을 성공적으로 이루었다”며, “인천의 시민들이 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2019년도 인천교육의 정책으로 섬세하게 입안하는 과정을 통해 인천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열망과 관심 또한 절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에 개최된 제1회 인천교육 광장토론회에서는 사전에 신청 받은 168명의 시민,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이 시교육청 업무담당자와 함께 <학생자치 분과>, <인사제도혁신 분과> 등 총 13개 분과 92개 주제의 교육정책에 대해 주제별로 토론을 실시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도성훈 인천교육감은 발표문을 통해 시민들의 제안을 실천에 옮길 것임을 직접 천명하기도 하였고, 이번에 발간된 광장토론회 총서에 그 내용도 함께 담겨 있다.

 

그 뒤 약 2달 여에 걸쳐, 92개 의제의 교육청 해당 담당 부서의 실행 검토 및 예산안 편성이 이루어졌으며, 12월 인천시의회에서 관련 예산안이 통과됨에 따라 올해 2019 정책반영 확정결과를 광장토론회 총서를 통해 공개하기에 이르렀다. 이 총서는 책자 발간과 더불어, 각급 학교 등 교육청 관내 전 기관에 전자공문으로 발송되었으며, 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도 탑재되어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광장토론회는 교육감 공약 사업으로서, 시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인천교육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중요하며, 단지 토론회 한 차례의 일회성 사업으로 그치는 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향후 토론 결과에 대한 사업이행계획에 대한 추진결과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광장토론회 총서에는 토론 결과의 공개 방침에 따라 사업이행계획, 예산/정책 주요사항뿐만 아니라 토론의 전 과정을 속기록을 통해 공개함으로써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그대로 담았다”고 말했다.

 

광장토론회 총서에는 올 가을에 개최될 <제2회 인천교육 광장토론회 개최 계획> 등도 담겨 있다. 상반기에 온?오프라인 주제 선호도 조사를 통해 참여 인원을 확대함은 물론, 온라인 의견 수렴 시스템 등을 통해 더 많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취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육청 실무담당자와 함께 사전토론을 개최하고 부서별로 의제분석 등을 거쳐, 9월 셋째 주 광장토론회 본토론 및 만민공동회를 이어갈 예정이어서, 작년에 이어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내외신문 / 조성화 기자 cho61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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