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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2012 여수세계박람회 공식 유니폼 발표!

김영지 | 기사입력 2012/02/23 [15:52]

제일모직, 2012 여수세계박람회 공식 유니폼 발표!

김영지 | 입력 : 2012/02/23 [15:52]


2012 여수세계박람회(EXPO 2012 YEOSU KOREA)의 공식 유니폼 협찬사인 제일모직이 여수엑스포 기간 동안 활동하게 될 도우미 및 조직위 위원단, 자원 봉사자 등 총 17개 직종의 행사 스탭용 유니폼을 선보이는 공식 발표회를 22일 신라호텔에서 가졌고

제일모직은 여수세계박람회 행사에 총 27 만점에 달하는 의류를 공급할 예정이며, 이날 유니폼 발표회를 통해 자원봉사자 및 도우미 의상을 비롯, 조직위원회 직원들의 수트, 셔츠 등 총 54개 스타일의 유니폼을 최초로 선보였다.

제일모직은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의류부문 공식 후원사로 선정되어

작년 4월15일 의류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제일모직은 여수 엑스포 유니폼 제작을 위해 공식 파트너십 계약 체결 전부터 특별 태스크 포스(Task Force)를 구성하고, 총 1년여에 걸쳐 유니폼 제작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특히, ’행사의 꽃’으로 불리는 자원 봉사자 유니폼은 국내 최고의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빈폴(BEANPOLE)’에서 제작하였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인 제일모직 정구호 전무가 특별히 도우미복 디자인에 참여, 여수엑스포 대회 엠블럼 컬러인 레드, 블루, 그린 컬러를 활용해 시원한 스트라이프가 가미된 Marine Look의 유니폼을 탄생시켰다.

그 외에도 신사복 갤럭시, Urban Casual 후부 등에서 조직위 위원단과 자원봉사자 유니폼 등 여수박람회에서 사용할 모든 유니폼을 제작하였는데, 이 유니폼은 친환경 엑스포 컨셉에 맞춰 Eco-Ocean을 테마로 제작 하였으며, ‘Recycle 원단’을 사용, 6만 여점의 셔츠와 가방 등을 특별 제작해 친환경 엑스포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제일모직의 배재현 상무는 "제일모직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니폼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세계적인 엑스포 행사인 만큼 단순한 기능적 유니폼에서 벗어나 한국과 여수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전달할 수 있는 패션성과 기능성의 조화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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