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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연말연시 평온한 치안 확보

정해성 | 기사입력 2019/01/07 [11:07]

부산경찰청, 연말연시 평온한 치안 확보

정해성 | 입력 : 2019/01/07 [11:0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부산경찰청(청장 이용표)은 지난해 11월 23일부터 올 1월6일까지 45일간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 결과, 대형 사건ㆍ사고 없는 안정적인 치안으로 평온한 연말연시가 되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 지역경찰?경찰관기동대?상설부대·협력단체 등 일평균 2,586여명의 가용경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가시적인 경찰활동을 펼치는 한편, 치안불안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민생치안을 확보하였다.

또, 음주운전 특별단속 실시 및 대형사고 요인인 과속·난폭(보복) 운전행위 예방을 위한 암행순찰차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하는 한편, 범죄예방진단팀(CPO)을 활용 범죄취약장소 및 시설을 사전 진단.점검(1,118개소) 취약요소를 제거하고 유흥업소 등 청소년 밀집장소에 의경 등 비상설부대를 집중 배치했다.

또한, 금융가.상가밀집지역.원룸촌 및 현금다액취급업소 주변 등 강.절도, 주폭 등 생활주변 폭력 예방에 주력한 결과, 대형 사건ㆍ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자체 분석하였다.

부산경찰청은 설명절 특별방범활동 등 대비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각종 테러 및 여성불안요인 차단 등 치안활동을 강화하고, 안전한 부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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